レビュー
Eunji Lee

Eunji Lee

8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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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の理由 シーズン2

テレビ ・ 2018

平均 3.5

매일 아침 우리는 스스로를 점검한다. 옷이 너무 비치진 않는지, 치마가 너무 짧진 않은지, 가슴이 너무 파이진 않았는 지, 화장이 너무 진하진 않은지, 팔뚝이 너무 두껍게 보이진 않는지, 덩치가 너무 커보이진 않는지 ,,, 그리고 모든게 공포의 대상이다. 으쓱한 길, 택시운전사, 배달원, 집에 혼자있을때의 적막감, 심지어 요즘은 공중화장실조차 무섭다. 남자들은 모른다. 우리가 느끼는 이 공포감의 무게를. 제발 그만 회피했으면 좋겠다. 이 무게를 느끼기 싫어 도망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외면할수록 더욱 고독감과 무력감을 느낀다. 주변 여자또래들과 얘기를 해보면 저마다 한가지씩 성추행 당한 경험이 있다. 우리는 숨기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괜히 걱정거리 만들기 싫으니까. 나만 입다물면 문제는 일어나지 않으니까. 무엇이 우릴 입다물게 만들었을까. 무엇이 이 세상을 이토록 두렵게 느껴지도록 만들었을까. 제발 진실을 그만 외면하고 두려움에 벌벌떠는 우리를 보호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