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filmaholic9

filmaholic9

6 years ag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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グリーンランド 地球最後の2日間

映画 ・ 2020

平均 3.2

'누군가의 신발을 신어보지 않고는 그의 걸음걸이를 판단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흔히 재난 영화를 보며 인물들이 멍청하다고, 이기적이라고, 민폐라고, 발암이라고 아주 쉽게 평가하곤 한다. 하지만 우리가 그렇게 평가할 수 있는 건 우리가 그들을 프레임 밖에서 구경하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정말 실제로 내 머리 위에 불이 떨어지고 눈앞에서 가족이 죽어나가는 상황이라면, 나는 그 상황에서 최상의 두뇌 컨디션을 발휘하고 양보와 희생의 미덕을 보여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을까? 재난 영화를 보는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에게 반문해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