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レビュー
조정희 영화평론자
star3.0
영화에서 표현의 자유는 도대체 어디까지 인가? 고등학생 누나는 집을 나가 원조교제를 하고 엄마는 마약중독에 정신이상자이며 아버지는 영상제작에 미쳐 이지매를 당하는 아들을 소재로 다큐멘터리를 찍고 아들은 어머니를 매일 구타한다.이 가족들은 이지매를 가한 친구들과 아버지의 직장의 정부를 한꺼번에 협동 살인하고는 원초적 순수의 평온을 되찾는다. 그 아버지의 머리를 돌로 내려치고는 이 집에 들어와서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고 카메라에 담는 기이한 방문객. 미이케 다카시는 관객들을 이 무심한 방문자로 만들어 가족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종말론적이고 엽기적인 일들을 관조하듯 바라보게 한다. 과연 미이케 다카시의 엽기 필름의 끝은 어디인가.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