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Ordet

Ordet

8 years ag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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赤い殺意

映画 ・ 1964

平均 4.0

2017年09月09日に見ました。

한 여성의 욕망에 관한 대담한 기록. 격정의 멜로드라마라고 볼 수도 있다. 주변부로 밀려난 사람들에 대한 이마무라의 애정과 연민을 느낄 수 있다. 환경에 굴하지 않고 삶의 의지를 바탕으로 결국 승리하고야 마는 사다코는 이마무라의 영화에서 반복되는 여성상이라고 볼 수 있다. 흥미로운 것은 영화의 말미에 가면 사다코와 강간범의 관계에 대해서 아무도 알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사다코가 욕망의 최종 승자가 되는 과정에 대해 오로지 관객만이 목격자로서 남게 된다. 이런 이중적인 구조는 스토리텔링 자체에 대한 성찰일 수도 있고 욕망의 민낯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장치일 수도 있다. 당시로서는 앞서 간 시도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