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レビュー
소월이
7 years ago
종의 기원
本 · 2016
5.0
정유정이 작두타고 쓴듯한 미친소설. 그야말로 날것의 피비린내를 물씬풍기며, 생생하게 펄떡거리는 세련된 문체와 영상감에, 읽히는 속도가 아쉬워 쉬어가며 읽어야했던,, 주인공안으로 멱살잡힌채 끌려들어가 생생하게 동화되는 아연한 경험을 했다. 언제나처럼 글을 읽으며 영화를 본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정유정만의 묘사와 악마성을 끄집어내는 집요함에 정말 반해버렸다. 편애할수밖에 없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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