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식의흐름
8 years ago

ゲート
平均 1.7
랜덤채팅을 해본 적이 있는가? 난 해본 적이 있다. 혹자는 음흉한 사람들만 하는 어플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플라토닉 러브를 꿈꾸고 접속했었다. 한 사람을 만나 여러 대화를 나누던 중 알 수 없는 순수한 사랑이 싹 틔웠고 실제로 만나자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건대입구 3번출구 빨간옷에 조던 13번 신고 온다던 그 사람.. 왠 남자새끼가 빨간옷에 조던 13번을 신고 있었고 밥을 맛있게 먹고 왔는지 트림을 한껏 하고 있었다. 플라토닉 러브의 꿈은 무너졌고 게이가 트림하는 모습만 보고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