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조니

조니

2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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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メイド・イン・アメリカ

映画 ・ 2016

平均 4.2

2024年04月19日に見ました。

다양성을 함부로 짓이겨서 오물범벅이 되버린 로스엔젤레스의 이면. 이 희대의 재판이 과연 인종주의를 극복할 타당성을 갖고 있는가를 질문으로 던지며 흑인 사회의 아픔을 빌미로 살인자를 옹호해 버리는 변론에 탄식으로 답하게 한다. - 다큐멘터리는 이 재판에서 인종주의 잣대가 아무런 실익 없이 얼마나 조악한 분열만을 가져오게 했는지를 깨닫게 한다. 흑인 사회에 관심이 없던 피고인을 흑인사회의 영웅으로 만들어버린 재판의 결과를 보면 드림팀 변호인단은 제 논에 물대기 식이 아니었나. (이후 33년 구형을 받음으로써 흑인 사회의 영웅은 추락해버린 꼴.) 더군다나 대표성을 상실한 배심원단, 장갑 심문에 실패한 크리스 달든 검사, 퍼먼 형사의 인종차별주의적 발언 테이프 등 우연을 가장한 계산적 오류들 때문에 어느 유가족들과 정의로움에는 괜한 상처가 입힌다. 민중을 위한 재판이 아닌, 민중에게 보이기 위한 재판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