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어진
7 years ago

부의 추월차선
平均 3.4
읽는 사람에 따라 금일 수도 똥일 수도 있다는 평에 공감. 실행이 어려운 말들의 향연이고, 결국 모든 챕터가 사업으로 귀결되지만 ‘휠체어 끌지 않고 부를 획득하기’ 위한 진리는 담겨있는 듯 하다. 저자가 부를 정의하는 개념, 추월차선의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생산자의)이 가치있었다. 음... 이 책의 판매부수에도 불구하고 부를 획득한 사람이 적은 것은... * 자기계발서 재밌다! 하지만 매우 조심해야할 카테고리라고 느껴진다. 착각의 장르. 누군가 자신의 인생을 바쳐 겨우 깨우친 것을 쇼파에 누워 300쪽 안 되는 줄글로 체득할 수 있다는 착각. 남들이 모르는 인생의 진리를 나혼자 깨달아 버린 듯한 망상. 단지 읽음으로써 쇄신한 것 같은 나태하고 달콤한 늪. 책 속의 단 한줄이라도 직접 실행하지 않고선 아무 의미 없는 종이쪼가리일 뿐이니까. 읽고 나서 아무 행동도 하지 않을 거라면 차라리 읽지 않는 것이 낫다. 읽지 않음으로써 책에서 예견했던 시행착오를 온몸으로 힘겹게 배우게 될 지라도 그 편이 훨씬 낫다. 그렇지 않은 자에겐 자기계발서 중독만이 남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