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간대 일일드라마중 그나마 나은 짜임새와 캐릭터를 보여준다 대리모에 대한 나름 진지한 고민을 해봤음직한 설정이 유사한 소재를 다룬 드라마중에선 개중 나은편 후반부로 갈수록 태웅에 대한 대리모의 감정이 부식되고 친모의 악행에 집중되는부분이 아쉽지만 긴호흡의 드라마를 이끌면서 지루하지 않은 구성을 갖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