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izu
1 year ago

당근밭 걷기
平均 3.7
2025年01月01日に見ました。
붉음도 노랑도 아닌 중간의 길목에 서서 우리 발을 맞출까. 흰색 운동화에 고동색 흙이 잔뜩 그려지면 잇새로 울음이 콩닥거릴 것 같아. 너는 안개처럼 속삭이며 어깨를 찡그리겠지. 우리, 문턱을 넘었어.

rizu

당근밭 걷기
平均 3.7
2025年01月01日に見ました。
붉음도 노랑도 아닌 중간의 길목에 서서 우리 발을 맞출까. 흰색 운동화에 고동색 흙이 잔뜩 그려지면 잇새로 울음이 콩닥거릴 것 같아. 너는 안개처럼 속삭이며 어깨를 찡그리겠지. 우리, 문턱을 넘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