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필용

필용

8 years ag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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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本 ・ 2017

平均 3.9

물은 100도씨가 되면 끓는다. 지금 상황이 99도씨라고 생각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뿐이다. / 이 책에는 주인공이 없다고 생각한다. 각각의 주요인물들의 비중이 거의 비슷하다. 6월 민주항쟁의 참여한 국민 모두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한다. / 박종철 열사와 이한열 열사의 실명과 사건을 제시하며 사실성을 부각하였다. / 다양한 인물상을 제시하고 있어서 좋았다. 적극적으로 항쟁에 참여하는 인물, 기성세대의 잘못된 가치관을 바꾸는 인물, 기성세대인데도 불구하고 가치관을 수정하여 항쟁에 참여하는 인물, 현실에 순응하여 마음 속으로만 응원하는 인물. / 작화가 정말 좋다. '독재....참 길다.' 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남편의 얼굴을 부각하여 보여주는데 슬픔과 한이 담겨 있었다. / 이 책을 읽으면서 새벽 감수성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두 번이나 오열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