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ImsooHA

ImsooHA

8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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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本 ・ 2009

平均 3.9

"나 자신에 관해 말한다면, 나는 소설쓰기의 많은 것을 길 위를 달리면서 배워왔다. 자연스럽게, 육체적으로, 그리고 실무적으로. 얼마만큼, 어디까지 나 자신을 몰아붙이면 좋을 것인가? 얼마만큼의 휴양이 정당하고 어디서부터가 지나친 휴식이 되는가? 어디까지가 타당한 일관성이고 어디서부터가 편협함이 되는가? 얼마만큼 외부의 풍경을 의식하지 않으면 안되고, 얼마만큼 내부에 깊이 집중하면 좋은가? 얼마만큼 자신의 능력을 확신하고 얼마만큼 자신을 의심하면 좋은가?" 얼마만큼 자신을 몰아붙이고 또 놓아줘도 좋을지.. 얼마만큼 견디는 내구성이 있는지, 어느 지점에서 돌파하고 어느 지점에서 좌절하게 될지. 그 아슬아슬한 한계치를 경험적으로 찾지 못한다면 평생 그 틀에 갇혀 살아야할 것이다. 나도 진작에 달리기를 시작했어야 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