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윰달

윰달

7 years ag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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暁のヨナ

テレビ ・ 2014

平均 4.2

스포주의 / / / 일단 2기가 안나온다는게 참 아쉽다.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전개속도가 질질 끌지않고 빨라서 좋았다. 1화부터 눈을 떼지 못하는 이야기에 빠져들었고 특히 멋있는 남자 캐릭터들이 많이 나와서 즐거웠다. 성우 얘기도 안할수가 없다. 연화 성우가 연기를 참 잘한다. 특히 아버지인 왕이 죽었을때 살해 위협을 받았을때의 연기는 실제로 성우가 울면서 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연화가 각성했을때의 목소리도 어느 왕 못지않는 위엄이 있었다. 나는 연화가 수원이 준 비녀를 버리지않고 품에 간직하는것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었다.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 자신을 죽이려하고 왕가에서 끌어내려 도망자의 신세를 갖게 한 그를 어떻게든 죽이려했을것이다. 비녀도 애저녁에 부러뜨려 강에 던져버렸을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했었다. 자신의 목숨을 던져 지켜주는 츤데레의 멋있는 학도 있고 귀여운 기자와 신아,윤이 있는데 굳이 왜 못잊고 그래! 학이나 기자랑 럽라 이어줘! 하는 생각도 많이 했다. 22화에서 전혀 예상치못한 장소에서 예상치못한 시기에 운명처럼 수원이 연화 앞에 등장했을때 내 생각이 틀렸음을 알게되었다. (이때 수원의 등장에 최고로 놀랐었다)처음엔 그가 이해되지않았다. 맨처음엔 그녀를 죽이려 했으면서 왜 이번엔 감싸주는거지? 연화, 어서 죽여! 왜 안죽이는거야? 속으로 말하면서 어느것 하나 납득되는것이 없었다. 그가 떠난후 놀라고 얼떨떨한 표정에서 풀려나 바닥에 주저앉아 처절하게 우는 연화의 모습을 보자 그제서야 이해할 수 있었다. 연화의 사랑은 한순간에 끝날 풋사랑이 아니구나. 아버지를 죽여도 자신을 죽이려한 철천지의 원수라해도 인간의 마음은 쉽게 그럴수 없구나 라는걸. 나는 그 장면을 보고나서야 연화의 마음을 알게되었다. 나 또한 수원을 마냥 미워할수만은 없게 되었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니 어서 만화책을 보러 가야겠다. 애니로 만들어준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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