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Joy

Joy

7 years ag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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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 ・ 2019

平均 4.1

<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주기> 사실 세상은 엉망이고, 딜레마를 고민하지 않는 사람들의 즉흥이 7할을 결정하고 있다. 하지만 사려 깊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세상의 깊이만큼, 흔적 없이 사라질 것임에도 아름다운 것은 없다. 난 인간성을 믿는다. 모든 인간이 긍정적이라는 것이 아니다. 몇몇 위대한 사람들이 우리를 이끌 것이라는 것이 아니다. 어떤 사람들이 살면서 단 한번 두번씩 느끼는 어마어마하게 무겁고 중요한 순간, 신중하게 저질러버리는 돌이킬 수 없는 희생의 순간들이 인류의 방향을 조금씩 나은 각도로 기울게 하고 있다는 것을 믿는다. 누구든 선할 수는 없지만, 자기 자신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 사람들은 어디든 한 명씩은 있다. 이 단편, 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 주기와 같이. 사실 테드 창의 SF는 상상보다는 실험에 가깝다. 극한의 고민과 극한의 경험에 처하게 하고 그들의 관점에서 세상을 관찰하는. 테드 창의 책을 펴는 사람들은, 뭐든지 때려부수고 어디로든 날아다니는 유흥을 누리기보다는, 무중력 상태에서 절그럭거리는 족쇄를 메고자 하는 괴짜들이다. 그러면 과연 어떨까, 너무나 궁금하기 때문에. 진짜 궁금해서 책을 그냥 덮고 내려놓기가 너무 힘들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