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주+혜

주+혜

2 years ag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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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민 토킹

本 ・ 2023

平均 3.8

"마리케가 대답했다. "우리는 아이들이 안전하길 원해요." 그녀는 울음이 터지는 바람에 말을 이어가기 힘들었지만 계속해서 말했다. "우리는 우리의 믿음이 변함없길 바라고. 우리는 생각하고 싶어요."" _ 안전을 위해, 지도로 치즈를 싸고, 다이너마이트를 챙겨, 마차로 떠나는 일이, 어떻게 21세기에. 근데 이게 판타지고 실제는 더하다니요.. _ 이에 보다 못한 볼리비아 정부가 개입하기에 이르렀다. 조사 결과 근친상간 등 청년들의 추가 범행이 드러났고, 결국 가해자들은 2011년 25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당시 사건으로 인해 메노파들의 억압적인 생활이 처음으로 신문 지면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지만 지역 주민들은 피해자인 딸들을 병원에 보내지도 않았으며, 그저 모든 걸 잊고 살라며 다독이기만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슈테른 보도] ‘17세기에 멈춘 마을’ 볼리비아 메노파 공동체의 비밀, 일요신문, 2015.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