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교양있는 관객들은 숫자를 좋아한다. 교양있는 관객들에게 새 영화에 대해 말할때면 그들이 결코 본질적인 것에 대해 물어 보는 것을 보지 못했다.   그들은 "그 영화의 촬영감독은 누구니? 그 영화엔 어떤 메시지가 있니? 그 영화는 진부한 클리셰로 가득차있니?" 따위의 말을 결코 하지 않는다.   그 대신 "그 영화는 로튼 몇점이니? 이동진은 몇점 줬니? 박평식 점수는 얼마니? 네이버 별점이 왜이러니?" 따위만 묻는다. 그래야만 교양있는 관객들은 그 영화를 속속들이 알게 됐다고 믿는 것이다. 만일 교양있는 관객들에게 "정말 감동적인 영화를 봤어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순간들을 경유하며 인물의 행동에 저절로 마음이 움직이게 되는 아름다운 영화였어요."라고 말하면 교양있는 관객들은 그 영화가 어떤 영화인지를 생각해 내지 못한다   그들에게는 "이동진이 4.5점 박은 아카데미상 후보작을 봤어요"라고 말해야 한다. 그러면 그들은 "야 그거참 띵작을 봤구나!"라고 소리를 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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