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작가이면 일어나는 일 고양이도 이집트가 먼저했네~ - 1. 실험실에서 태어난 기니피그 고양이 피타고라스. 그는 연구자 소피와 인간-고양이 대화 법을 개발하고 소피는 피타고라스를 교육시키기 시작했음. 이후 더 이해하고 싶어진 피타고라스는 구글에 접속해 더 깊은 공부를 하기 시작했고, 이 사전을 쓰게 됨 ㅋㅋ 2. 이 백과사전의 시작은 인간과 고양이의 역사. 고양이는 농업하는 인간에게 도움이 되었고 그래서 신 바스테트의 얼굴이 되기도 함 3. 이집트는 고양이를 너무 좋아해 미라로 만들어주고 고양이를 죽인 이를 사형에 처하는 등 ㅋㅋㅋ 고양이의 외모가 되고싶어 팔을 자르고 고양이 피를 넣기도 하는 등 ㅋㅋㅋ 의 문화가 있었데 4. 무역이 발달하면서 배에서 곡식을 먹는 설치류를 잡아주는 고양이를 늘 싣고 다녔고 그렇게 전 세계에 고양이가 퍼졌데 ㅋㅋ 인도에서 특히 고양이를 좋아했고 이번에는 신 사티의 머리가 됨. 명상도 고양이에게서 배운거라는 썰이 있다고 5. 그리스, 로마에도 비슷한 이유로 고양이를 본 뜬 신이 생김. 연인을 꼬실 때 고양이를 선물하는 유행도 생기고 6. 기독교가 유일신으로 등장하며 인기있던 고양이를 악마의 상징으로 몰기 시작함. 고양이는 잠을 많이 자고 성생활이 왕성해서 ㅋㅋㅋㅋ 7. 페스트 발병 후 고양이를 키우는 이들의 생존률이 높았고 기독교는 역시 고양이가 악마라며 마녀사냥 시작 8. 뉴턴은 고양이 메리언으로 인해 중력을 발견했고 (사과 대신) 테슬라도 아들이 고양이를 쓰다듬을 때 생긴 스파크를 보고 전기를 발견했데 ㅋㅋㅋ 맞냐 ㅋㅋㅋㅋ 9. 히틀러를 비롯한 독재자들은 고양이 공포증이 있다고 ㅋ 10. 고양이는 하루 12시간을 자고, 배고프면 먹어서 10끼도 먹을 수 있고, 야행성 육식동물의 후손이라 야행성이며 피곤하면 바로바로 잔데 ㅋㅋ 그렇지 못한 인간은 병에 잘 걸리는거라고 ㅋㅋㅋ 인간을 바보같이 묘사해 ㅋㅋㅋㅋ 11. 1장은 고양이와 인간의 역사, 2장은 고양이와 인간이 어떻게 다른지 분석 ㅋㅋㅋ 12. 고양이는 근시와 색맹 때문에 파랑, 노랑만 잘 본데 13. 오우 한 난자에 여러 정자가 섞여 아기 고양이가 태어나는 일이 흔하데 오우 14. 아기 고양이들은 한 배에서 태어나면 같이 싸우고 놀며 자라는 데 그렇게 서열을 정하는 게 필요하데 15. 동물들도 술이나 마약같은 환각성 음식을 즐기네 ㅋㅋ 16. 개박하, 캣닢은 엑스터시같은 효과를 일으킨데 ㅋㅋ 17. 헐 돼지도 지능이 높은 동물이래 ㅠㅠ 18. "갸르릉 테라피" ㅋㅋ 고양이의 갸르릉 소리가 마음을 진정시켜준데 ㅋㅋ 저주파 파동을 일으켜 인간의 세포를 재생시켜준다고 ㅋㅋㅋ 세로토닌의 분비도 유도하고 19. 거울 속의 개체가 자신임을 아는 무수한 동물과 달리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로 인식한데 20. 버스테트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고양이로 이집트 신 이름에서 따왔다네 ㅋㅋㅋ 이 고양이 때문에 이 소설을 썼구나 ㅋㅋ 바스테트를 시작으로 고양이 몇 대를 낳아 길렀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