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19thnight

19thnight

3 years ag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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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눈

本 ・ 2020

平均 4.2

2023年08月09日に見ました。

어느 페이지를 펼치든 필사하고 싶은 문장들로 가득하고, 어떤 문장도 평범하지 않다. 내가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있어도 두루뭉술하게밖에 표현하지 못하는 감정들, 모습들을 너무나 적확하게 표현해 낸다. 글 자체만으로 늘 곁에 두고 읽고 싶어지게 만든다. 등장인물들의 연약한 낭만주의와 치졸함에 침을 뱉고 싶어지지만, 글 자체의 아름다움에는 빠져들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