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웬 죄다 혹평인지..? 아서왕의 프리퀄 드라마로 우선 아서왕을 흑인혼혈?로 설정한 게 참신하고 여성캐릭터들 활약으로 굴러가는 서사가 아주 맘에 듦 그리고 ‘멀린’이라는 캐릭터의 새로운 묘사가 좋다 유치하다고 하는데 아서왕 스토리 바탕으로 판타지 요소가 있는데도 현실감도 충만하고 유치함 어색함 1도 못느꼈다 복선이나 위험요소 같은 장치들을 되게 정교하게 곳곳에 잘 심어놓은 것도 돋보이고 중간중간 일러스트 보여주는 것도 신선하다 예고편이 예술이라 기대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기대를 충족시켜주는 고전판타지 드라마인듯..! 보면서 왕좌의 게임보다 훨씬 낫다고 느낌 (왕좌의 게임 같은 흡입력 위주 막장드라마 매우 불호..) 불쾌할만큼 잔인한, 수위 높은 장면들 없고 매화 엔딩에 무리하게 충격적이고 개연성 없는 장면 억지로 집어넣는 것도 없다 그리고 영국땅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거라 정신없지 않음.. 다소 아쉬운 건 여주의 연기력..? 감정표현이 많이 아쉬움.. 아서왕 다룬 영화 봤던 분들은 특히 더 흥미롭게 볼 것임 걱정말고 보세요 +마지막화 멀린이 마법 되찾는 장면 입이 안다물어진다.. 이 드라마 최애캐는 멀린과 스쿼럴ㅠㅠ.. +그리고 로마를 중심으로 한 가톨릭 세력, 교황이 신의 이름으로 얼마나 많은 ‘죄’를 저질렀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줌. 자연 vs. 종교의 대립이 볼만하고 느끼는 점도 많다. 무고한 생명들을 학살하며 그걸 악의 숙청으로 믿고 일말의 죄책감도 못느끼는 그들이 자애로운 미소를 띠며 신을 거들먹거리는 게 어찌나 역겹던지. 그래, 신은 종교를 만든 적이 없었지. 많은 신앙인들이 성찰했으면 한다 그대들이 철썩같이 믿고 복종하는 말씀과 규율이 과연 신에게서 나온 것일지 아니면 인간들이 자신들의 권위의 정당성을 위해 만들어낸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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