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봉고양이
2 years ago

冬すぎて桜
平均 4.1
2023年11月07日に見ました。
연출이 <상속자들>, <꽃보다 남자> 시절에서 한 발자국도 발전하지 못함. 정말 너무 올드해서 놀랐다. 덕분에 초반 하차각이 쎄게온다. 크림빵 씬 보고 폰 집어 던질뻔했음. 왜 그래 진짜..? 본지 오래됐지만 원작 웹툰도 괴식 엔딩이었다는 기억이 있긴하다. 웹툰에서도 여기서도 이해안되는게 고등학교 내내 그렇게 괴롭힘 당하는거 알고도 방임하다가 갑자기 왕자님처럼 구는거 납득 불가능. 이건 드라마가 잘못됐다기보다는 그냥 원작이 구린거라. 학교폭력과 신데렐라 스토리의 교묘한 짬뽕인데 그냥 서사가 내취향이 아닌데다가 퀄리티까지 별로니까 재미없는게 당연한 귀결. 해봄이 서사는 쓸데없이 과하게 불행해서 더 얼척없음. 그저 남자 둘이 붙어있는게 보고싶은 그런 수요자라면 추천이지만, 스킨십 제로라도 서사나 감정선이 좋으면 상관없는 나같은 부류에겐 동태눈깔로 재생바 몇 분 남았나 체크하게되는 작품이 될 것. 요즘 눈이 높아져서 추천 엄청 받고 시작했는데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님. 둘 다 연기는 그냥 그런데 의외로 해봄 역 연기가 더 볼만하다. 근데 그냥 해봄이라는 캐릭터가 가진 그 낮은 자존감과 순진함이 싫게 다가오긴 했음. 태성 역은 갑자기 급발진하고 갑자기 멋있는 척하고 아무튼 괴상한 캐릭터임. 연기력 많이 보는 분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