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팜므파탈캣💜

팜므파탈캣💜

9 years ag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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オーファン・ブラック~暴走遺伝子 シーズン1

テレビ ・ 2013

平均 3.3

2016年08月20日に見ました。

1인 다역의 정수. 비슷하면서도 다른 6명을 정말 묘하게 잘 연기한다. 서로를 흉내내는 1인 다역까지 완벽.. 클론에 대한 소재도 흥미로웠고 무엇보다 누굴 믿고 믿지않을지에 대한 긴장감이 매우 뛰어나다. 하루만에 시즌 하나를 끝냈다. 바로 다음 시즌으로 간다. 160821 - BBC에서 나온 드라마는 보는 족족 내가 애정한다. 핑거 스미스, 티핑 더 벨벳 류의 TV소설같은 시리즈는 당연하고 최근 작으로는 셜록, 닥터후로 아주 정신이 쏙 빠졌었다. 그 이상은 없을 줄 알았는데, 빨래하면서 적적하기에 아무 것이나 틀었는데, 이후로 사로잡혀 10시간의 dedicate로 <오펀 블랙 시즌1>을 완료해버렸다. BBC의 힘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영국 런던 출신의 여자가 주인공이긴 하지만 엄밀히 BBC America의 작품이기는 하다. ㅋㅋㅋㅋ 사실 영 생소한 이름의 시리즈는 아니었다. 어디선가 나를 위한 추천 목록에 있어 흥미롭긴 했지만 제목에서도, 포스터에서도 (타티아나 마슬라니 미안해용 ;D) 크게 흥미가 생기지 않았다. 아무리 봐도 새라의 첫인상은 미녀는 아니었으니깐...... *ㅁ* 하지만 접하고난 이 시리즈는 정말 매력 투성이었다. 네이밍 좀 제대로 하지, <도플갱어> 라던가, <또 다른 나> 뭐 이런식이면 궁금해서라도 진작에 봤을 것 같다. 아마 나 처럼 속아서 시도를 안하고 있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네이버 미국 드라마 순위에서도 고작 658위 밖에 안된다. 1인 다역으로 분한 주연 타티아나 마슬라니는 이 작품으로 에미상 후보에 까지 올랐는데 어마어마한 작품 치고는 매우 안타까운 성과이다. (한국에서만 일지도 모른다.) 영화는 복제인간을 말한다. 복제인간이 불법이기 때문에 복제인간 실험을 하는 업체 다이아드는 은밀하다. 자신들이 만든 복제인간을 세계 곳곳에 뿌려두고 감시자를 붙여 매일매일 관찰한다. 모든 복제인간은 불임이고, 특정 호흡기 질환을 앓는 경우가 많다. ------- 스포일러 시작 ------- 여기서 빠밤, 런던에서 흑인 대리모에 의해 출생한 새라와 헬레나는 위험을 직감한 대리모의 도움으로 감시망을 벗어난다. 새라는 고아들을 위한 시설로 보내졌고 S 여사님의 손에 사랑스럽게 길러진다. (약간 불량하긴 하지만 어린시절까지 불량하진 않았을 것 같다.) 게다가 믿음직한 게이 동생 펠릭스와 서로 의지하며 꿋꿋하게 살아간다. 문제는 헬레나ㅠ 좋은 뜻으로 수녀원으로 보내졌지만 그녀는 악한 손에 넘어가 살인자로 길러졌다. Angry Angel이라는 칭호가 어울리는 그녀... 다빈치 코드에 나온 백색증 수도사 처럼 그녀는 갈등이 생길 때 마다 자해를 한다. 면도칼로 등에 새긴 문양은 천사의 날개 ㅠㅠㅠㅠ 진짜 볼 때 마다 내가 다 아파서 괴로웠다 ㅠㅠㅠㅠ 이 헬레나에 의해 복제인간들은 죽임을 당하게 된다. 복제를 주도한 회사 다이아드에서 도망친 토마스는 종교적 이유로 클론을 혐오하게 되고 헬레나를 찾아 킬러로 훈련한 것이다. 현재까지 등장한 복제인간은 10명이다. 이미 죽임을 당했다는 배경 설명으로만 나오는 3명 (프랑스 여자를 포함). 그리고 지하철 선로로 뛰어들어 자살한 경찰 베스, 베스에게 정보를 주려다 헬레나에 의해 살해당한 빨간머리 독일인 카티야 오빙어, 전형적인 극성엄마로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복제인간 클럽(?)에 자금을 대는 앨리슨 핸드릭스, 유전학자의 호기심 반 본인에 대한 궁금증 반으로 모임에 가담한 과학자 코지마, 수녀원에서 학대당하며 자라고 잘못된 믿음으로 동족을 살해하는 우크라이나 출신 살인마 헬레나, (는 이제 새라에게 살해당하고 없지 ㅠㅠㅠㅠ) 다이아드의 리키 박사의 연구실에서 일하고 있는 묘령의 여인 레이첼, 그리고 주연인 새라 매닝. 새라의 배경이 가장 별볼일 없을지 몰라도 이 그룹을 주도하고 행동대장으로 활약하는 것은 새라다. 유일하게 전과까지 있으면서 활발하게 각개전투에 임한다. 경찰 베스 행세를 시즌 1의 80% 정도 해내는데 파트너에게도 들키지 않는 정도의 치밀함을 보인다. 눈치가 빠르고 관찰력이 좋고 순발력, 판단력이 뛰어나다. 내내 새라가 특별한 것 처럼 헬레나가 대하는데 결국 둘은 같은 대리모에 의해 출생한 쌍둥이라는 것으로 밝혀서 약간 김은 샜다. 새라가 오리지널이기를 바랬던 것은 너무 큰 바램이었나보다 ㅋㅋㅋ 일단 스토리가 정말 사람을 사로잡는 힘이 엄청난 것은 알아줘야 한다. 백그라운드 캐릭터들도 하나같이 매력적이어서 시리즈를 일구어 나가는 데 큰 일조를 한다. 하지만 진짜 이 언니 ㅋㅋㅋㅋ 이 언니가 대박이다. 그냥 사진만 봐도 다 다른 사람으로 보인다. 같은 배우라는 것을 분명 나도 알고 있는데 구별이 된다. 단순하게 머리스타일을 바꿨다고 구별되는 것이 아니다. 표정, 행동, 말투, 무엇보다 말투가 가장 신기하다. 배우는 캐나다 사람인데 런던 억양, 미국 억양, 우크라이나 억양 등등 못하는게 없다. 어떻게 촬영했을 지 궁금해질 정도로 출연 비중도 상당히 높다. 95%는 다 혼자 연기한 느낌이다. 지금 Netflix를 통해 시즌3 까지 볼 수 있다. 아마 오늘 내일까지 해서 다 볼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ㅎㄷㄷ 새라의 수양동생 펠릭스 캐릭터도 꽤나 매력적이다. 퇴폐미 넘치는 게이 화가로 추정되는데 마약 거래도 종종 했던 것 같다. 펠릭스의 수감 사진 (?) 도 경찰서에 있기 때무넹 ㅋㅋㅋ 여튼 미술도구와 자유롭고 예술적인 분위기의 펠렉스 숙소는 복제인간 클럽의 아지트 조로 사용되어서 꽤나 분위기가 좋다. 화장실에 조차 문이 없는 원룸 형 스튜디오 아파트에 현관문은 그냥 드라이버로 고정시킨다 ㅋㅋㅋㅋ ㅋ매력터져 ㅋㅋㅋㅋ 다이아드와의 결투도 참 흥미롭지만 무엇보다 시즌1을 마무리한 지금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이 소녀다. 새라가 낳은 딸 키라. 심각하게 차에 치였음에도 금새 회복하고 X-ray 결과 희안한 게 발견되서 의사들이 주목했다. (그게 뭔지 나오진 않았다.) 복제인간은 원래 다 불임인데 새라가 낳았다는 사실 자체가 기적이어서 다이아드에서도 매우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새라는 인간이 아니라 복제인간 회사 다이아드의 특허품이라 새라 역시 회사가 마음대로 데려갈 수 있다는 사실이 ㅠ_ㅠ 시즌 마지막에 내 마음을 정말 아프게 했다. 게다가 키라와 함께 사라진 S 여사도 슬슬 의심스럽기 시작한다. 생긴 것도 귀엽고, 앨리슨의 연기에도 자기 엄마가 아닌 거 바로 알아챘던 사랑스러운 이 소녀 키라가 무사히 시리즈를 함께 했음 좋겠다. ㅠ-ㅠ 이어서 빠르게 주행하면 내용을 까먹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얼른 시즌2 1화를 보고 싶지만 꾹 참고 리뷰를 써보았다 ㅋㅋㅋ 그냥 기억의 잔상에 남는대로 써서 이게 뭔지 모르겠다 ㅋㅋㅋ 그럼 보러가야지 이만. + 앨리슨이 흑화해서 절친의 남편과 바람까지 피우고 해방감에 불렀던 이 노래가 계속 머리를 맴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