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어릴 적 상상을 다 커서 만나니 반가웠다. 지하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는 도플갱어들, 도플갱어를 만나면 한 명은 죽는다는 이야기. 영화는 그보다 많은 의미와 상징을 담고 있었다. 지하 세계와 지상 세계는 보는 관점에 따라 인종이나 계급같은 어떤 사람간의 역사적인 차별로도 해석할 수 있다고 느껴졌다. - 가위=양 날이 서로 마주하면 잘리게 되어 있고, 그들을 묶인자(Tethered)라고 표현하는데(의역으로 인해 자막에선 그림자라고 나온다) 묶인자들을 해방시켜줄 수 있는 도구. - 토끼=최초로 유전자 복제에 성공한 생명체이자 실험이 되는 대상이란 의미(지하 세계 사람들은 지상 세계 사람들의 행동을 따라하게 설계되어 있다). - 1111=대칭의 숫자, 예레미야 11장 11절의 구절 “보라 내가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리니 그들이 피할 수 없을 것이라 그들이 내게 부르짖을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할 것인즉” - 인간띠 퍼포먼스=1986년 미국에선 600만 명이 손을 잡고 15분간 ‘We are the World’를 부르며 기아들을 위한 퍼포먼스를 벌였다(또한 1200만 개의 눈, 1억9200만 개의 이빨도 600만 명을 표현하고 있고, 이는 미국 내 멕시코 불법체류자의 수와 비슷하기도 하다). 그에 따라 사회적인 약자의 위치로도 대변되는 그들도 우리(U.S.)라는 간절한 외침이며 그들의 존재를 세상에 드러내기로 선택한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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