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움으로만 승부하기엔 턱없이 부족하고 한계에 다다랐다. 아무리 애니메이션이라도 허용할 수 있는 '선'이라는게 있는법. - 전작에 비해 한참 모자란 발전없고 당혹스럽기 그지없는 속편. 아무 의미도 없다. 쓸데없이 많은 서브 플롯과 2개의 메인 플롯으로 분리된 산만한 각본은 무척이나 집중하기 힘들며 그로인해 전편에 비해 지루함은 더 극대화되고 말았다. 도대체 왜 만든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