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존
2 years ago

アングスト/不安
平均 3.6
어디에 소속된 안정감을 누려보지 못한 주인공의 불안심리가 가학성과 맞닿아 건조하게 펼쳐지는 살인장면들이 연속적으로 나온다. 신의 시점처럼 느껴지는 극 부감 숏들이 자주 등장하며, 전경에 위치한 인물과 배경이 분리된것 처럼 느껴지는 렌즈 사용으로 인해 불안정함을 느끼는 인물의 왜곡된 심리가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었다. 작품 전반을 채운 지독한 건조함 속에 보는이의 피마저 말라버릴 듯한 지독한 작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