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은
5 years ago

リトル・ガール
平均 4.0
사샤가 살아갈 세상이 시스젠더인 내가 이해할 수 없을만큼 힘들겠지만, 멋진 엄마와 그런 엄마의 영향을 받은 형제자매들이 있어서 좀 부럽기도 했다. 다큐멘터리가 포착한 디테일들도 세상이 던지는 질문에 답을 하는 것 같아 좋았다. 분홍색이 무조건 여자, 파란색이 무조건 남자는 아니라는 말에 단호하게 알아, 하지만 (내 취향은) 어쩔 수 없어, 라고 답하는 샤샤. 머리를 기르고 싶어하는 샤샤가 보고 자란 머리가 짧고 강한 여자들. 샤샤를 보고 자라지만 “나는 남자”라고 고민없이 얘기하는 남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