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Dary

Dary

3 years ag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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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fowl (英題)

映画 ・ 2022

平均 3.4

이렇게나 '영화' 그자체로 즐긴 작품은 정말 오랜만. 특히나 화면비부터 시작해 과감한 연출과 영상미, 이전작품만큼이나 공들인 티가 나는 음악과 주인공의 안무는 관람동안 몇번이고 몸을 절로 흔들게 한다. 도저히 어울릴 수 없을뻔했던 소재들, 뻔할뻔했던 서사들. 그러나 결국 눈과 귀가 미친듯이 즐거운 영화. 모든면에서 잘 조화된 오리지널을 선사하고자 노력을 기울인듯하다. 대개 어설프게 조합하려다 애매해지는 비슷한 아쉬운 시도들을 많이봐왔지만, 그렇지않았다. 각 분야 자문을 철저히 받았나 싶기도하다. 쉽게 훅 와닿는 내용에 눈과 귀가 즐거운 몇번이고 다시보고싶게하는 영화다. 한국의 농악, 왁킹댄스와 퀴어, EDM의 절묘한 조합. 영화 관람가치를 한껏 높이는 요소들로 가득차있다. <부산국제영화제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