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1화: 스타트렉 + 블랙미러. 블랙미러 답지 않게 엔딩이 너무 꿈과 희망이 가득차다. 그 해피 엔딩을 위해서 개연성이 많이 날라갔다. 신과 다름없는 권한과 능력을 가진 제시 플래몬스가 그런 식으로 뒤에서 추적만 하다 끝나는게 말이 되나? 그냥 콘솔명령어로 좌표때려서 함선으로 이동하면 상황종료인데. 마지막에 아론 폴은 목소리만 듣고도 알았다. 브레이킹 배드 빠로서 뿌듯. 2화: 애들 컴퓨터랑 스마트폰에 프로그램 깔아서 차단하고 감시하고 GPS 추적 하는 부모들이 이미 많이 존재하고 있는데 그 극단을 보여줌으로써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전개와 결말은 좀 싱겁다. 3화: 평범한 사람이 연쇄 살인범으로 변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사건해결에 도움을 줘야 할 기억 재생 장치가 오히려 일어나지 않았어도 될 살인을 만든다는게 블랙 미러다운 전개다. 4화: 커플 매칭 시뮬레이션. 개인적 바람인데 블랙 미러에 멜로는 뿌리지 말았으면. 5화: 이번 시즌 최악의 에피소드. 대충 포스트 아포칼립스인 세계에서 벌어지는 로봇개와의 추격전인데 정말 너무 뻔하다. 70, 80년대 SF 단편소설모음집에서 본 듯한 올드함. 6화: 이야기의 밀도가 높다. 세 개의 미니소드를 액자식으로 집어 넣고 큰 줄기에서 하나의 복수 이야기로 깔끔하게 만들어냈다. 블랙 미러의 징벌과 복수는 정말 잔인하면서도 뒤끝이 없어 산뜻하기까지 하다. 복수에 대한 다른 작품들이 매번 죄책감의 연쇄와 그 무의미함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도 가끔은 너무 식상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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