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ps. 역시나 불편한 소재에 대한 불편한 평점은 남자들의 몫인가. 마지막 화를 오열하며 보기 위해 이틀을 지리한 시즌3에 바친 저에게 칭찬을 남겨본다. 전쟁을 시작하긴 쉬워도 끝내는 건 어렵다는 대사가 기억난다. 마가렛 에트우드가 풀어놓은 이 끔찍한 설정을 대중들이 용인 가능한 수준으로 수습하려면 시즌이 몇 개가 더 필요할지 모르겠다. 그래도 드라마라서 다행인 건, 소설처럼 사람을 혼돈의 늪으로 몰아넣고 도망가진 않으리라는 일말의 믿음이... 살짝 있는데... 시즌이 진행될 수록 캐릭터들의 디테일들이 높아지는 점이 좋았다. 그간 미디어가 반복해온 여적여의 판타지가 아닌 여돕여의 설정인 점이 현실적이어서 훌륭했고, 특히 세리나 조이의 내면의 변화 아니 내면의 전쟁도 납득이 가게 디테일했다. 평생을 추진해온 대의의 수호자로서의 자신과, 한 인간으로서의 자신과, 역할로서의 자신의 삼파전. 준 보다도 더 입체적인 캐릭터로 열일하시는 듯. 직업정신 투철한 빌런 앤트 리디아. 마리사 토메이를 한 회만에 없애버린 에밀리. 순수하게 빛나는 재닌. 레즈비언 배우로서 레즈비언을 연기한 모이라. 오랜만에 산부인과 의사로 얼굴 보인 앨리맥빌의 빌리였던 분. 그 외에도 다들 좋았고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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