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토리
6 years ago

해가 지는 곳으로
平均 3.7
2020年02月23日に見ました。
미루는 삶은 끝났다. 사랑한다고 말해야 한다. /100쪽 사랑이 아니어도 상관없다고 말해서는 안되는 거였다. 사랑한다는 말을 차마 할 수 없었다면 내겐 당신의 생명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어야 했다. 사랑한다는 말 없이도 충분하다고, 당신이 필요하다고 말했어야 했다. 그렇게만 말했어도 단은 알아들었을 것이다. 내가 미처 전하지 못한 마음을. 언어로 나타낼 수 없는 진심을. 함께 보낸 무수한 어제가 직조해 낸 우리만의 문양을 확인하고 간직했을 것이다. /16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