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진서노

진서노

1 year ag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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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러웨이 선언문

本 ・ 2019

平均 4.0

모든 것을 이원론으로 구분 짓는 오랜 서구 전통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주장(은 이제는 어쩌면 주류가 된 것 같기도 한데)에 대해, 그것을 비판하는 이론들조차 이원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는 거 같았다. 예를 들면 푸코. 해러웨이는 지금의 사회가 종래의 지배의 유기역학을 넘어 지배의 정보과학이라는 새로운 네트워크, 세계 질서로 이행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이 안에서는 누가 생산자이고 누가 생산물인지가 불확실하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자신이 결국 사이보그, 하이브리드, 모자이크, 키메라임을 깨닫게 된다. 따라서 주체됨은 환상이며 타자됨이야 말로 다양해지는 것, 너덜너덜해지는 것, 실체가 사라지는 것이라 말한다. 인간-비인간의 경계를 넘나들고 개념들의 실체를 깨부순다는 점에서 참으로 포스트모더니즘적인 것 같다. 그치만.. 너므 어렵당.. 다시 읽으려고 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