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breathtaking!

breathtaking!

7 years ag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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ミセス・ダウト

映画 ・ 1993

平均 3.7

일단 영화 속 부모 모두 문제가 좀 있다. 특히..왓챠 줄거리에 아이들에게 영웅인 아빠라고 나와있는데 어딜 봐서 그런건지 모르겠다. 잘 놀아줘서 아이들이 따르는 것 같긴 하지만, 아내와 상의도 없이 파티를 벌이고, 제대로된 직장도 없이 아내를 일만 하게 만들면서 아내 탓만 하는 무책임한 아빠의 모습으로 보이는건 왜일까. 가장 당황스러운 장면.. 이혼 결정 후 주 1회만 아이들을 볼 수 있게 되었을 때 아내가 아이들을 정해진 시간보다 1시간 일찍 데리러 오자, 아이들에게 너희는 내 아이들이기도 하다며 일찍 가지 말라고 소리지른다. 이는 아이들을 진정 아끼는 아빠의 모습보다는 아이들을 자신의 소유물로 여기는 광적인 집착을 보여준다.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변해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준 걸로 나오지만, 영화는 그 과정을 그리는데 집중하기 보다는 아내가 새로 관심을 가지는 옛친구와의 관계를 방해하는데 엄청난 분량을 할애한다. 이혼 직후 새남자 찾는 엄마나, 여장하고 옛집에 가는 아빠나 정상은 아닌데 아빠쪽이 좀 더 비정상인거 아닌가?(게다가 여장상태로 해변에서 젊은 여자에게 추파까지 던진다) 영화는 가족의 소중함을 표현하는 걸로 포장되어 있지만 하나하나 뜯어보면 다소 섬뜩한 내용들이 많다. 기대가 커서인지 실망도 큰 영화였다. 왓챠의 예상 별점은 아직은 갈길이 좀 남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