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lupang2003

lupang2003

5 months ag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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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本 ・ 2016

平均 3.5

‘살인자를 찾기 위한 내면의 추적’… 이 소설의 묘미는 ”후카세 가즈히사는 살인자다.“라는 첫 문장을 놓고 주인공인 후카세 가즈히사가 그 진위를 밝히는 심리변화에 있다. 본인이 살인자인지 아닌지를 밝히다니, 책을 읽지 않았다면 의아할지 모르겠지만 말 그대로다. 본인이 살인자인지 아닌지를 소설이 끝나는 순간까지 추적한다. 그리고, 1인칭도 아닌 것이, 그렇다고 확실히 3인칭도 아닌 시점이 흥미롭다. 주인공의 마음속에 들어갔나 나왔다를 반복하며 생각할 여지를 남겨주어 사건이 더욱 입체적으로 느껴진다. 사람을 평가한다는 것에 대해 자각하는 한편 어느 점에선 반성도 하게 되고, 진정한 인간관계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