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urent
1 year ago

가자란 무엇인가
平均 4.0
2025年03月09日に見ました。
가자시(Gaza City)는 4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리스, 로마, 비잔틴, 아랍•이슬람, 오스만 제국… 등 고대부터 인류의 여러 문명의 역사가 중층적으로 엮여 직조된 땅입니다. 그 가자지구의 고대부터 이어진 이슬람 성원과 기독교 교회를 비롯한 200개 이상의 사적지와 도서관, 박물관, 문화센터 등, 가자지구의 역사를 증언하는 기록과 기억의 장소가 공격의 표적이 되어 철저하게 파괴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문화의 제노사이드입니다. 역사의 살육, 기억의 살육입니다. 인간은 역사적 존재이며, 정체성은 역사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개인의 역사, 한 집단의 역사, 공동체의 역사…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팔레스타인인'이라는 정치적 주체일 수 있는 것은 팔레스타인이라는 땅의 역사를 자기 존재의 불가분한 일부로 삼고 있기 때문인데, [이스라엘은] 그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역사적 정체성의 기반이 되는 땅의 역사적 기억을 물리적으로 말소함으로써 가자지구를 역사의 진공상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