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Niemand

Niemand

9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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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メリカン・ハニー

映画 ・ 2016

平均 3.6

2017年07月12日に見ました。

 거짓을 말해서라도 잡지를 팔듯 판매할 수 있는 건 다 팔아야하는 이 세계의 아름다운 모순은, 그녀의 정직한 판매 전략이 실패하듯 '진짜'는 팔 수 없다는 것이다. 누구도 스타워즈 팬에게서 다스 베이더를, 어린 소년에게서 스파이더맨을 빼앗아 갈 수 없다. 음악은 팔 수 있지만 노래하는 기쁨은 살 수 없고, 몸은 팔 수 있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살 수 없다.  "What's your dream?"이란 질문은 흔히 어떤 직업을 갖고 싶은지, 다시 말해 '무엇을 팔고 싶은가'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그러나 <아메리칸 허니>는 꿈이란 '무엇을 팔고 싶은지'가 아니라 '절대 팔지 않을 것'임을 보여준다. 팔릴 수 없는 꿈이기에 누구에게도 뺏기지 않는, 죽지 않는 별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