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지금도 열심히 땀 흘리며 영화를 향한 꿈을 마음껏 펼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화를 만든다는 건 절대 어려운 일이 아니라며 위로가 되어주는 따뜻한 영화. 비록 쓰레기 냄새가 나 역겨운 느낌이 들어서 이 영화를 굳이 수입한 사람을 찾아가 도대체 생각이 있는 거냐고 강력하게 따지고 싶지만, 그래도 약간의 자극적인 재미는 남아 그냥 있으련다. 겨우 '피라냐'라는 무시무시한 소재만을 남기고 나머진 다 보고 있자니 욕이 저절로 나온다. 1. 연출 -100 스토리 -100 독창성 -100 개연성 -100 억지로 코멘트를 끄적이려다 보니까 우선 한숨만 나온다. 전작과 다를 게 무엇이며 사람들에게 공포를 선사하는 방식이 어쩜 이리도 똑같을 수가. 적어도 자극적인 요소를 일부 첨가해 발전시키지는 못할 망정, 퀄리티·그래픽 등 외려 더 퇴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B급 공포 코미디를 장르로 잡은 건 알겠는데, 어떻게 토끼를 단 한 마리도 못 잡냐. 그냥 갖다 붙인다고 그럴 듯한 영화가 탄생하는 건 아닌데. 2. 키가 작은 남자와 용기 있는 여자 키가 작은 남자는 항상 키 크고 능력 있는 남자에게 밀리고, 그나마 선한 마음을 가졌지만 그 점이 오히려 약점이 되어 항상 강자에게 당하고 멸시받는다. 나도 키가 작기에 그 점에서는 살짝 공감이 되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도 많이 부족한 외모 탓에 쉽사리 다가가지 못하는 모습은 특히나 더욱. 그렇다고 키가 작은 사람이 선한 것도, 큰 사람이 악한 것도 아니다. 키는 그저 외모의 일부일 뿐, 그 어느 것에게도 구속되지 않는다. 항상 도망치기 바빴던 여자를 새롭게 다뤘다. 생존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건 인간의 어쩔 수 없는 본능이라고 해도, 유독 대상이 여성이면 더욱 처절하거나 혹은 비겁하게 표현되는 방식이 다수였다. 그래도 나름 매디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으며 용기 있게 피라냐 소굴에 뛰어들어 조금이라도 빨리 이 사단을 끝내려고 한다. 그들은 절대 약하지 않다. 물론 그런 모습이 자주 비춰지는 사회지만, 그렇다고 대다수의 여성의 이미지가 그렇게 덮혀질 수는 없다. [이 영화의 명장면 🎥] -욕조 사실 이딴 영화의 명장면을 진정 뽑아야 하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생기지만 굳이 뽑자면 상상만 해도 끔찍한 욕조 씬이다. 요즘 들어 휩싸인 피라냐에 대한 공포가 점점 불처럼 번져 편히 쉴 수가 없는 노릇, 욕조에 따뜻한 물 받아놓고 잠깐 한숨 돌리던 그 때, 수도꼭지를 통해 피라냐가 퐁당 떨어지더니 이내 매디를 집어삼킨다. 물론 꿈이었지만 그래도 긴장감을 생성해내기 위한 목적으로는 대성공이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듯이 우리도 피라냐를 만나면 절대 겁부터 먹지 말자. 피라냐도 결국 생선이다. 재빨리 아가리 쪽을 가격해 기절시키고 회 떠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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