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1. 원스 어폰 어 타임과 함께 성장해온 헨리. 발랄한 푸들에서 변성기와 사춘기도 함께하더니 이제 어엿한 작가가 되었다. 펜을 부쉈으니 마법사의 제자가 되려나? 어쨌든 마력을 품은 장자니까 헨리도 마법 가능할거같은데. 2. 엠마 진짜 이해가 안가! 가벼운 연애는 잘하면서 왜 후크는 안된다는거니 ㅋㅋ 지고지순한 사랑을 하면 닐 한테 처럼 다칠까봐 벽치는건가. 이렇게 죽(은 건 이니지만)기 직전에 사랑한다고 처음 말할 정도로 자갸운 여자였어ㅜㅜ 3. 엘사 안나가 나온 이야기들 좋다. 겨울왕국 대사랑 노래가서를 엠마랑 같이 묘하게 녹인거 너무 좋다 ㅋㅋㅋ cold never bother me. 나 노크 같은거 ㅋㅋㅋㅋ 4. 레지나의 마법은 빨간색이었다가 한번잃고 코라를 통해 되찾으며 보라색이 되었었다. 근데 엠마의 백마법과 협력하는 순간 핑크가 되네. 영웅이 되어가는 레지나를 마법연기 색으로 은근슬쩍 보여주는 거 센스있다. 5. 지 마음에 들면 다 가져도 된다고 생각하는 그지같은 겨울왕국 공작이 딱 그지같은 남자의 표본이네. 감히 공작 주제에 공주를 성폭행하려해? 영원히 고통받아라 그지같은 것. 6. 원스는 왜 아름다운 사랑을 그리려 할 때 늘 불륜으로 만드는걸까. 진짜 악취미다. 7. 잉그리드는 겨울왕국 영화에 나오는 엘사의 갈등을 다시 보여줌과 동시에 진정한 자매애에 대한 집착으로 사건을 일으킨다. 겨울왕국을 이미 본 사람도 지루하지 않게 공감할 수 있는 흐름이라 좋다. 그와중에 새 자매들을 위한 잉그리드의 정성을 봐ㅜㅜ 8. 겨울왕국 시리즈는 항상 반전으로 끝난다. 만화영화에서는 모두가 예상하지 못한 진정한 사랑의 키스를 보여주더니, 원스에서는 모두가 예상하지 못한 자멸의 해피엔딩을 보여주었다ㅜ 역시 예언이란 요상하네ㅠ 9. 거의 모든 마법 존재가 럼플스틸츠킨의 제자냐구 ㅋㅋ 마녀 삼총사는 물고기, 개, 용(파충류, 조류의 선조니까 새 까지) 관리자들 ㅋㅋ 10. 릴리 포지션도 잘 짠거같다. 말레피센트는 레지나가 지하감옥에 가둬서 스토리브룩으로 왔고 크루엘라와 우르술라는 백설공주와 차밍왕자의 아기 교란작전 때매 마법 콩 타고 뉴욕으로 왔다. 마녀 삼총사 모으기 드립용으로 괜찮네. 동시에 평생 혼자에 익숙해하던 엠마에게 최초이자 최후의 단짝친구을 만들어주고. 11. 인어공주의 목소리 빼앗은 조개가 우르술라의 노랫소리 빼앗은 이야기가 되다니. 이제 원스 어폰 어 타임의 패턴이 너무 읽힌다. 악역 미화도 너무너무 심각해. 원스 작가진이 사실은 ‘아이작’ 수준. 12. 레지나 너무 가엽다. 소울메이트를 힘겹게 만났더니 와이프가 죽음에서 살아돌아오고, 사악한 친언니가 교란해서 애를 가져버렸어. 망할. 13. 반전세계(ㅋㅋ)에서 난쟁이 “하이-호”는 공격하는 구호다 ㅋㅋㅋㅋㅋ 그 외에도 각종 패러디가 재미있다. 후크의 찌질미 넘치는 연기는 매우 건질만하네 ㅋㅋ 근데 “악당들과 영웅들” 해봤자 이름만 바꾸고 캐릭터 포지션은 그대로라서 결국은 해피엔딩이 악당 차지가 안되지 않나? 아이작 상상력 허접함 무엇. 15. 마왕이 레지나 한테 달라붙길래 아 진짜 그만좀 시련을 주라 싶었는데 엠마가 마왕이되다니 ㅋㅋㅋ 흥미진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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