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헨리6세 부분은 내용을 몰라서 재밌게 봤고 리처드3세 이야기는 익숙한데다 대사가 큰 역할을 하는 셰익스피어인지라 새로울 것이 별로 없었다. 컴버배치의 리처드 연기는 딱히 감탄할 것도 흠 잡을 것도 없었음(그리고 잘생기면 안되는데 잘생겨보여;이 배우가 멍충이처럼 보였던 영화들을 다시 찾아봐야 못생긴 시절이 기억나겠네). 독백이 많아서인가, 카메라 보고 말하는 건 어쩔 수가 없나보네. 그동안 리처드 3세를 연기했던 알파치노,이안 맥켈런도 카메라 쳐다보고 연기하던데 이거 참 똑같아서 지루하군.그리고 왕족들이 첫눈에 반한다는 여자들이 다 미모가 별로라서 이 시대의 영국은 미녀의 씨가 말랐나...했는데 레이디 앤은 이뻤다(연기도 괜춘해서 기억해두고 싶음). 헨리6세의 처가 되는 마가렛은 흑인이 연기해서 이것도 약간 혼돈의 카오스(게다가 랭카스터가의 귀족이 프랑스에 쳐들어갔다가 첫눈에 반하는데 으잉?...나는 인종주의자가 아니야...그래 흑인에게 반할 수도 있는거지...으응?), 그리고 이 마가렛은 수많은 목숨들이 댕강댕강 처형되는 와중에도 정말 끈질긴 생명력....아 미워. 전투씬에서 카메라 워크의 독특한 부분이 있는데 비중이 너무 적어서 장점이라 하기가 뭣하고 암튼 샐리 호킨스, 주디 덴치, 리처드 역의 오이배우 등 볼만한 배우들도 나와줘서 좋음. 셰익스피어인 줄 모르고 틀었다가, 어째 대사가 셰익스피어인데 텅빈 왕관이라는 작품은 없잖아?작가가 셰익스피어를 흉내낸 건가? 솜씨가 좋네...그러고 보다가, 확인하고 알았다. ㅋ 두 작품을 연결한건가 보다. 역사 교과서에 한줄 찍- 나오고 말던 장미전쟁을 이렇게 드라마로 보게되니 기억에 잘 남을 것 같다. 요크가가 흰 장미라는 건 잊을 수가 없어 이제 으하하.. . 그리고 셰익스피어 작품의 대사는 정말 보물이 아닐 수 없다. 다른 사극보다가 올만에 이런 대사 들으니까 너무 상황 정리 잘되고 비유는 기가 맥히고, 그림 감상하듯 말을 감상하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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