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장애인'의 반대말은 '정상인'이 아니라 '비장애인'이다. 보건복지부와 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서는 '장애우'보다 '장애인'이라는 표현을 쓸 것을 권하고 있다. 장애인들이 오히려 '장애우'라는 표현을 싫어한다는 것이다. 북미에서는 예전에 쓰던 'handicapped(장애인)', 'disabled(장애인)'보다 최근 'physically challenged(신체적으로 도전받는)'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물론 어떻게 부르는가 보다 어떻게 대하는가가 중요하지만 지칭하는 말에서부터 상대를 대하는 태도가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영화는 청각장애인과 가족들의 삶과 사랑을 다루고 있다. 현실과 같을 수는 없겠지만 영화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보여준다. 우리 사회도 영화가 그들을 대하듯이 티엔커의 부모님이 양양을 대하듯이 그들을 감싸주고 품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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