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urent
9 years ago

トリコロール/青の愛
平均 3.7
"지금도 저를 사랑하세요?" "사랑하오." "지금 혼자 있나요?" "물론이지." "그럼 제가 가겠어요." 누군가는 사고가 일어나는 과정 전부를, 누군가는 TV 화면 속의 전부를, 누군가는 이웃집 창녀의 모습 전부를, 누군가는 내가 아는 남편의 마지막 전부를 진실로 믿는다. 그 전부가 어쩌면 '전부가 아니었다'는 당연한 사실을 깨달을 때에, 얼굴에 드리워져 있던 파란 빛이 조금은 옅어진다. 하지만 영영 떨쳐낼 수는 없겠지. 이 파란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