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1회차, (우선 간단하게만)> 개개인이 도덕적으로 옳은 선택을 하며 살아가야 하는 당위성에 대한, 더이상 명쾌할 수 없는 답변. 개인의 인격형성과 삶의 향유에 사회가 미치는 지대한 영향에 관한 고찰의 깊이에 감탄했다. E.H.카의 역사란 무엇인가에서 서술 되어있던 부분에서 더욱 발전되어 있다. "무한한 현상과 사실들로 이루어진 복잡한 세계를 가치라는 기능적인 세계로 축소하는 과정" "개인은 사회적 세계에 의해 빚어진다. 하지만 사회제도 역시 그 구성원들의 필요에 따라 빚어진다." 2회차. 왓챠의 이 책에 대한 서평 중 저 아래에 "너나 그렇게 사세요" 라는 평이 있는데 참 안타깝다. 아마 읽어보지도 않고 읽을 생각도 없을 것이다. 아마도 지금 자신들이 누리고 있는 현대문명의 이점에 대해 전혀 감사할 줄 모르는 무례한 커뮤니티들에서 제대로 된 근거없이 형성된 저자에 대한 일련의 편견들이 저런 사람들로 하여금 저런 서평들을 쓰게끔 만들지 않았나 생각한다. 하지만 자신들이 바보임을 받아들이면 분명 좋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저자가 책에 <바보의 유용성>이라고 써놨듯이.. 바보인 상태는 성장의 절대적인 전제조건인다. 용기만이 필요할 뿐이다. 자신안에 이미 확립된 '질서'를 직시하고 넘어서는 용기. 질서 너머. beyond order. 어제의 나보다 더 나아지고자 하는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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