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샌드

샌드

4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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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

本 ・ 2019

平均 3.7

사실 이 책을 처음 접한 건 생물 시간에서기 때문에 그간 다윈이 이론을 하나하나 정리하는 책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막상 책을 읽으니 물론 수많은 예시를 곁들이는 생물학 책이긴 하지만 다윈이 얼마나 지독하게 생물학을 팠으면서도 그를 정말 좋아하고 사랑했는지를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오히려 길고 긴 예시가 쏟아지면서 읽는 입장에선 버거워지는 면도 있고 나중에 가선 이게 무슨 설명인가 싶기도 한데 방대한 분량을 그냥 그대로 놔둬 생각하다 보면 흥미로운 점이 정말 많은 책이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듭니다. 수많은 예시를 통한 생물학 여행을 지나고 마지막 장에 들어서면 정말 다윈이 하고 싶어하는 말이 무엇인지를 온전히 느낄 수 있고 또 그에 감동적인 면도 있어서 이 책이 단지 과학의 이론서일뿐만 아니라 한 개인의 수많은 연구이자 한 개인의 삶이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