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Lemonia

Lemonia

6 years ag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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僕はイエス様が嫌い

映画 ・ 2019

平均 3.5

인간이라면 종교의 유무를 떠나서 한 번쯤 정말 간절히 바라는 일을 앞두고 기도를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에는 큰 상실감을 느끼며 '신은 없다.' 고 생각하기도 한다. 어린 소년에게 인생의 아이러니와 예측불허의 상황, 예기치 않은 불행과 비운은 낯설기만 하다. 인간은 비극 앞에서는 무기력해진다. 이럴 때 인간은 더욱 신과 종교에 기댄다. 그러나 아무리 신과 종교에 의지해도 결국 비극을 헤쳐나가는 것은 인간의 몫이기 때문에 무교인 나는 보이지 않는 형이상학적인 신이라는 이름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