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준
4 years ago
3.5

지옥
ウェブトゥーン ・ 2019
平均 3.9
“어릴 때 성당에 가면 고해성사가 너무 싫었어요. 못된 애들은 자기 죄를 인식하지도 못하고 착한 애들만 없는 죄를 쥐어짜서 고해를 하거든요. 죄인들이 무책임한 안락을 누릴 때 선한 자들만 죄의 무게를 떠안아요. 아내분을 살해한 그 사람… 그는 지금 참회하고 있을까요? 아내분이 겪으신 고통… 아니… 형사님과 아드님 만큼이라도 아팠던 적은 있을까요? 이것은… 이것은 정의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