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9912

9912

1 year ag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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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本 ・ 2024

平均 4.1

흥미로워서, 한 문장도 빼놓기 싫어 일주일동안 읽은 책. 아쉬운 부분이 분명 존재하나 8장,9장이 정말 좋았다. ai는 스스로 결정을 내리고 스스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할 수 있는 역사상 최초의 기술임을 명심해야 한다. Ai는 도구가 아니라 행위자다. 1장 정보란 무엇인가 진실은 현실의 특정 측면을 알리고 다른 측면은 어쩔 수 없이 무시하는 것이다. 정보는 현실을 재현하려는 시도가 아니다. 정보는 연결이다. 정보를 서로 다른 지점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무언가다. 2장 이야기 = 연결 네트워크가 진실보다 질서를 우선시할 경우 막강한 힘을 가질 수 있지만 대신 그 힘을 지혜롭게 사용하지 못하기 쉽다. 3장 문서란 관료제 질서의 중심에는 서랍이 있다. 관료제는 세상을 서랍으로 나누고 어떤 문서가 어느 서랍에 들어가는지 파악함으로써 검색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관료제는 질서를 유지하지만 진실과 세부성을 무시한다. 4장 성경에서 힌트를 얻은 무오류성의 오류 새로운 정보 기술에 의존해 오류가 있는 인간의 기관을 우호하려던 시도는 거룩한 책을 해석하는 기관의 필요성을 낳는 엉뚱한 결과를 불렀다. 과학혁명의 진정한 촉매는 인쇄술도, 정보의 완전한 자유 시장도 아닌, ”인간의 오류 가능성에 접근하는 새로운 방법 = 자정장치“이었다. 자정 장치는 진실 추구에 필수적이지만 질서 유지 측면에서는 손해이다. 5장 전체주의 민주주의 정보 혁명으로 본 전체주의와 민주주의 전체주의 - 모든 정보를 중앙화 - 정보 동맥경화를 조심해야함 민주주의 - 중앙 외에도 여러 독립적인 채널을 통한 흐름 - 중심이 버티지 못하는 붕괴 위험과 싸워야함 - 6장 “비유기적” 네트워크 비유기적인 알고리즘이 우리의 삶과 얼마나 큰 영향을 주고 있는지에 대해 [나의 인스타 알고리즘은 계속 나에게 자극적인 컨텐츠만을 추천한다. 나는 재산 증식에 특히 관심이 많으니, 더욱 더 그런 컨텐츠만 보여주고, 거대한 부 속에서 나는 뒤쳐져 가기만 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실제 현실과의 괴리가 느껴지는 컨텐츠들만을 보며 나의 확증 편향이 심화되어 간다는 것을 느낀다. 이제부터라도 인스타그램 돋보기를 사용하지를 말고, 친구들의 소식을 확인하는 데에만 사용하는것이 맞아보인다.] -넥서스라는 개념: 물리적 형체가 있어야 과세할 수 있던 과거와 달리, 정보의 가치가 더 높은 현재, 새로운 과세 모델이 필요하다. - 7장 네트워크는 잠들지 않는다 네트워크는 잠들지 않는다. 이는 특정 상태에서는 유용할 수 있으나, 전체주의 국가의 시민들에게는 ‘재앙’ 그 자체다. Ex. 이란의 히잡 통제에 인공지능이 활용되어 감시함 8장 네트워크는 자주 틀린다 알고리즘은 다면적인 감정을 ‘참여도’로 환원했다. 거짓말이나 증오는 심리적, 사회적으로 파괴적 영향을 미치지만 진실과 연민, 수면은 삶의 질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알고리즘은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 <전쟁론> : 전쟁은 수단이 다를 뿐 정치의 연장이다. - 정렬 문제 : 목표는 a인데 b에 보상을 제공하는 것. (온 우주를 클립으로 바꿔버린 이야기) 정렬 클립 나폴레옹. 논리 전개 방식이 미쳤다.. 유발 하라리를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이유 9장 AI와 민주주의 - 체스가 설거지보다 ai에게는 쉽고, 의사가 간호사보다 대체되기 쉽다. - 운동 능력과 사회성이 일자리에 더 중요하다. - 창의성은 패턴을 인식한 다음 그 패턴을 깨는 능력으로 정의된다. 컴퓨터는 패턴 인식에 뛰어나기 때문에 더 창의적이다. - 높은 실업률 - 고용 시장의 혼란 - 민주주의에 분명한 영향을 미친다 (트럼프 당선) 21세기를 버텨내기 위한 가장 중요한 인간의 능력 : <유연성> 민주주의 정보 네트워크는 붕괴되고 있다. 그 이유는 소셜 미디어 알고리즘을 주범으로 지목한다. (윤석열의 계엄도 극우파적인 돈에 눈먼 유튜버들의 부정선거 관련 영상에서 시작되었다. 근거없는 유튜버의 말을 그대로 믿어버린 대통령은 구글 알고리즘에 세뇌되어버린 바보와 다를바가 없었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보수정당을 지지해 왔지만, 이제 어느 누구도 지지해야할지도 모르겠다..) 10장 AI와 전체주의 많은 정보를 분류하는데 특화되어 있는 ai는 전체주의의 정보 처리 방식과 일치한다. 다만, 독재자 위에 ai가 있을 수 있다. 11장 미래 (2016년 이코노미스트는 ai를 예견했다. 결국 읽어야할 주간지는 따로 있었다) 정보를 통합하고 사회신용 제도를 개발하고 배치하는 데서 미국보다 중국이 앞서 있다면, 중국이 정보전쟁에서 미국을 이길 수도 있을까? - 전체주의적인 정치관이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단 생각. 중국과 미국의 기술의 방향이 너무나 달라, 서로를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래도 인간의 협력은 점점 커져 갔다. 전 인류적인 협력의 시대가 올 수도 있다? 에필로그 우리가 지혜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정보에 대한 순진한 관점과 포퓰리즘적 관점을 모두 버리고(정보는 질서 유지의 기능을 수행), 무오류성이라는 환상에서 벗어나 강력한 자정 장치를 갖춘 제도를 구축하는 힘들고 다소 재미없는 일에 전념해야 한다. 자기 수정을 통한 개선은 자연의 기본 원리요, 유기체의 근본 바탕이다. 원래도 하라리를 좋아했다. 그의 책을 다시 꺼내 읽고 싶다. 그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는 걸 알고 있다. 그러나 그의 대 서사를 풀어나가는 능력, 논리의 전개 방식에 감탄하지 않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