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귤귤

귤귤

4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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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콜리 해피엔딩

本 ・ 2019

平均 3.1

실체없는 공포에도 무너지는 나는 눈 앞의 공포에서 무기력할 수밖에 없는 이들이 너무 슬프다 그날도 아이들은 한데 모여 앉아 인형의 몇 줌 없는 머리카락을 빗기며 놀았다. 정은은 마당 한구석에 쪼그리고 앉아 있었다. 방방 뛰어다니는 개들이 무서웠지만 달리 갈 곳이 없었다. 나는 왜 다른 애들처럼 안 될까. 정은은 생각하고 있었다. 인형도 개도 무서워하는 자신이 등신같이 느껴졌다. (박민정, 그리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