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시노
6 years ago

フランケンシュタイン
平均 3.3
원작을 읽어보진 않았으나 1930년대 영화라고 믿겨지지 않을 만큼 스케일도 크고 공들인 흔적이 있는 고전소설에 충실한 작품이다. 흑백영화이지만 우리가 알고있는 프랑켄슈타인의 이미지캐릭터가 이 영화에서 완성되었다는게 놀랍다. 프랑켄슈타인 하면 상고머리에 눈썹없고 얼굴에 칼방으로 꼬맨자국이 연상되는 덩치큰 몬스터가 바로 이 영화에 등장한다. 하지만 사실은 이 몬스터는 이름이 프랑켄슈타인이 아니고 이를 만든 해부학 연구의사의 이름이 프랑켄슈타인이고 이 몬스터는 본인의 이름이 없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크리처일 뿐이다. 이 영화를 보기전엔 프랑켄슈타인 괴기영화의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1818년 씌여진 고전SF소설인데다 더욱 놀라운 것은 메리 셰릴 이라는 18세 여성작가 작품이다. 이 고전을 통해 나의 무지를 깨달았고, 팀버튼의 프랑켄위니는 클리처의 대상이 사람에서 강아지로 바꾸어 만들어진 것을 알고나니 원작에 대한 놀라움이 더욱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