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스롱스롱

스롱스롱

8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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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계승자

本 ・ 2016

平均 4.0

대단한 상상력으로 우주를 그리던 작가도 젠더차별은 당연하게 생각한다.. 별의 계승자는 분명 뛰어난 sf소설이다. 큰 갈등이나 스펙터클한 요소 없이 한 무리의 과학자들이 와글와글 토론하는 것이 스토리의 전부인데도 결말부에 가면 감탄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칼세이건은 진짜 미래 사회를 상상하는 데는 별 재능이 없어 보인다. 백 년 뒤 사회를 그리면서도 과학자들은 죄다 남자뿐이고 여자는 비서나 커피 나르는 역할로밖에 생각하지 못한다는 전부터 가니메데에 기지를 건설할 만큼 우주과학이 발달했는데 우주선에서 단체로 담배ㅋㅋㅋㅋ를 피우는 장면이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것까지 집중을 방해하는 장면이 너무 많다. 그냥 오버테크놀로지의 1970년대라고 생각하는 게 차라리 속편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