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monia
4 years ago

ライダーズ・オブ・ジャスティス
平均 3.5
누군가에게는 엉망진창인 최고의 불운이 누군가에게는 최대 우연의 최고의 행복이 될 수 있다. 인생을 우연보다 필연으로 설명하고 받아들이고 싶은 사람들의 속성처럼 세상을 견뎌낼 수 있을 만큼 세상은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다. 과거와 현재의 상처는 여전히 많은 이들을 두렵게 한다. 누군가는 그 두려움을 표출하고 누군가는 이성이라는 이름 아래 억지로 꼭꼭 숨겨둔다. 또 다른 누군가는 두려움에 이끌려 다닌다. 누군가를 죽이는 복수가 아픔을 치유하는 길인 줄 알았지만, 사실 치유는 서로가 서로를 보듬어가는 과정에 자리 잡고 있었다. 복수 자체보다 그 과정에서 펼쳐진 상처 받은 이들의 자기 고백, 이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