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Soendag

Soendag

8 years ago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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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べて、祈って、恋をして

映画 ・ 2010

平均 3.4

꼭 그래야했나. 백인 여성이 남자 몇몇에 이리저리 치우치며 끝까지 자신에게 한 눈에 반하는 남성들 사이에서 저울질하다가 결국은 사랑에는 용기가 필요해! 로 영화를 끝맺었어야 했나. 불편한게 한 두가지가 아니다. 백인이 “아시아” 문화를 마주할 때 특유의 깨달음을 향한 겸손한 눈빛, 하지만 결국 서구 중심주의의 삶으로 돌아가는 이성적 자아의 거만함. 이탈리아는 백인들이 언제든 잠시 머물며 식욕을 돋굴 수 있는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비 백인들에게는 인종차별로 가득한 공간일 뿐이라는 것은 알 필요가 없었겠지 이 영화에서 아시아는 잠시 서양인이 소비하고 머물고 버리고 가는 곳 아닌가. 파라다이스 같은 곳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현지인들의 삶이 어떤지 궁금하지도 않았겠지 ㅠ 끝까지 시혜적인 태도를 버리지 못하고 메시아 콤플렉스드라도 있는 듯 “영어로” 이메일을 써서 자신의 서양 친구들의 펀드 레이징으로 동양 여성에게 집을 사주는 모습은 화룡정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