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나는 여자들이 그렇게나 많이 남자들에게 당했으면서도 여전히 남자에게 환상을 품는 것에 정말이지 소름이 돋을 지경이다. 내가 선택한 이 운명 말고, 다른 운명의 남자가 어딘가 꼭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여자들의 우매함은 정말 질색이다. 남자는 한 종이다. 전혀 다른 남자란 종족은 이 지구상에 없다.” 90년대에 이런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아마 이 소설이 지금 나왔으면 ‘꼴페미메갈’ 소리 들으면서 난리 났을 거라고 100% 장담. 그러나 이 소설은 완벽하지 않다 당연하게도. (내가 만약 이런 주제로 썼으면 조아라 19금 코너에 있어야 함ㅡ개참담할 거라서) 주인공은 결국 스스로 느끼는 감정과 본인의 통찰력을 완벽히 유리시키지 못한다. 그걸 작가님이 의도하셨건 안 하셨건 간에 여기 나오는 남배우도 현실적이지 않다. 그냥 어느 정도 로맨스 소설에서 벗어날 수 없는 건가 싶기도 하고. 주인공 intj인 것 같은데 굉장히 오만하게 나온다. 저런 생각을 하는 여자마저 오만한 판단에 걸려넘어질 수 있다는 걸 말하고 싶은 걸까? 모르겠다. 여쭤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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